'공작도시' 수애·김강우·이이담, 파격 전개 속 위태로운 삼각구도..하이라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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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의 파격 하이라이트가 2일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는 이날 성진가 사람들의 치열한 욕망이 드러난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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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의 파격 하이라이트가 2일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는 이날 성진가 사람들의 치열한 욕망이 드러난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작부터 수애(윤재희 역)의 팔을 타고 흘러내리는 와인을 마치 피처럼 연출한 장면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어 수애, 김강우(정준혁 역), 이이담(김이설 역)의 삼각구도를 짐작케 하는 스토리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단란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던 윤재희와 정준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위태로워지는 관계를 보여주며, 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김이설로 인해 분위기가 고조된다.
특히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김이설은 윤재희를 필요로 하는 만큼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세 사람의 욕망이 파국에 치닫게 될지,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람은 쓸모가 있어야 한다는 서한숙(김미숙)과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는 윤재희의 팽팽한 대립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며느리인 윤재희에게 망설임 없이 총구를 겨누는 서한숙의 카리스마와 "저 진짜 폼 나게 살아보고 싶거든요"라며 간절함과 당돌함을 담은 윤재희의 눈빛은 닮은 듯 상반돼 있어 두 사람의 관계성도 주목된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엄수빈 인턴기자 soob@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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