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면담..한반도 문제 논의

임형섭 2021. 12.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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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방안을 두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하고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작전계획(작계)을 최신화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 및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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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1.1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방안을 두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 장관은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도착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기념촬영 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2 jeong@yna.co.kr

이날 오전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하고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작전계획(작계)을 최신화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 및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핵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 미사일, 각종 단거리 전술탄도미사일 등을 개발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는 강력한 수단이 반영된 작계가 수립될 전망이다.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공동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회담을 마치고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2.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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