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다함께 키운다"..부안 다함께 돌봄센터 2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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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 맞벌이 가정 자녀와 다자녀 가정 자녀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안군은 2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의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적협동조합부안꿈터가 위탁 운영하는 부안다함께돌봄센터는 부안읍 석정로 280-10(3층)에 소재하며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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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 맞벌이 가정 자녀와 다자녀 가정 자녀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안군은 2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의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적협동조합부안꿈터가 위탁 운영하는 부안다함께돌봄센터는 부안읍 석정로 280-10(3층)에 소재하며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돌봄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와 학습, 숙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쓸 것" 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부안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는 격포다함께돌봄센터, 변산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020년 10월 개소해 운영중에 있으며 이용 아동에게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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