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송해공원에 송해 기념관 개관..소장품 4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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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2일 송해공원에 방송인 송해씨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놓은 송해기념관을 개관했다.
송씨는 "처음 달성군과 인연이 된 건 집사람 고향이기 때문인데 그 인연을 시작으로 고맙게도 송해공원이 만들어지고 기념관까지 건립이 됐다"며 "많은 분이 이곳에 오셔서 못다 한 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고, 제가 사랑하는 달성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 달성군은 송씨의 처가가 옥포면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으로 2016년 송해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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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일 송해공원에 방송인 송해씨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놓은 송해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은 32억원을 들여 연면적 711㎡, 부지면적 72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체험실, 하늘정원, 송해 카페 등을 갖췄다.
기념관에는 송씨가 무상으로 기증한 소장품 432점을 포함해 달성군과의 인연, 전국노래자랑 코너 등이 있다.
송씨는 "처음 달성군과 인연이 된 건 집사람 고향이기 때문인데 그 인연을 시작으로 고맙게도 송해공원이 만들어지고 기념관까지 건립이 됐다"며 "많은 분이 이곳에 오셔서 못다 한 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고, 제가 사랑하는 달성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 달성군은 송씨의 처가가 옥포면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으로 2016년 송해공원을 조성했다.
송해공원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60만명의 찾을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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