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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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상장 및 상패와 함께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의 전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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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방교육재정 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회계연도 지방 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북교육청은 경상적 지출 비율과 체납액 비율, 총액인건비 집행비율, 예산집행 비율, 이·불용액 비율,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시 지역에서는 대전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상장 및 상패와 함께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일부 낮은 평가를 받은 지표들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의 전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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