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도급·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 77명 모집

박창수 2021. 12.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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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도급 및 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항 공용부두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는 도급 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이를 고정하는 화물 고정 인력에 결원이 생기면 노사정 협의체인 '부산항 항만인력수급관리협의회' 주관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하게 된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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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도급 및 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항만인력 공급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해수청, 항운노조, 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등 노사정이 합의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처다.

협약에 따라 부산항 공용부두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는 도급 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이를 고정하는 화물 고정 인력에 결원이 생기면 노사정 협의체인 '부산항 항만인력수급관리협의회' 주관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하게 된다.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모두 54명을 공개 채용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감천지부 도급인력 37명과 화물 고정인력 40명 등 모두 77명이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해당 협회에 원서를 내면 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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