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도급·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 77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도급 및 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항 공용부두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는 도급 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이를 고정하는 화물 고정 인력에 결원이 생기면 노사정 협의체인 '부산항 항만인력수급관리협의회' 주관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하게 된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도급 및 화물고정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항만인력 공급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해수청, 항운노조, 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등 노사정이 합의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처다.
협약에 따라 부산항 공용부두에서 화물 하역작업을 하는 도급 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내릴 때 이를 고정하는 화물 고정 인력에 결원이 생기면 노사정 협의체인 '부산항 항만인력수급관리협의회' 주관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하게 된다.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모두 54명을 공개 채용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감천지부 도급인력 37명과 화물 고정인력 40명 등 모두 77명이다.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해당 협회에 원서를 내면 된다.
pcs@yna.co.kr
- ☞ 손담비,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 ☞ 엡스타인 성착취 피해자 "14살 때 트럼프 만나" 증언
- ☞ 조동연, 사생활 논란에 눈물…"불편함·분노 드려 송구·죄송"
- ☞ 당진 자매살해범 "죄책감 없었다"…정상 상태서 잔혹 범행
- ☞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일파만파…고발 검토
- ☞ 태국 출신 여성, K팝 걸그룹 멤버 데뷔 놓고 `시끌시끌' 왜?
- ☞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AOA 출신 권민아 사건 검찰 송치
- ☞ 이재명 "아내가 교사 뺨 때렸다고 보도한다던데…"
- ☞ 겨울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에 '왜 그랬냐' 물으니
- ☞ 은퇴 후 국민연금 언제부터 받는 게 좋을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 연합뉴스
- 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 | 연합뉴스
- 부산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 숨진 지 수개월만에 발견 | 연합뉴스
- 수감 중 쓰러진 박정열 전 중진공 감사, 장기 기증 후 별세 | 연합뉴스
- 2천196일 만에 승리한 김경문 감독 "선수들이 거둔 승리" | 연합뉴스
-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공개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직장서 해고 | 연합뉴스
- '고속도로에서 날리는 지폐'…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소동 | 연합뉴스
- 배우 박상민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연합뉴스
- 과속하다 무단횡단 80대 치여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이유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