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익산시, '우수향토기업 5개 업체 선정'

박슬용 기자 2021. 12.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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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2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향토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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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일부 보전
전북 익산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이 인증서를 수여한 뒤 정헌율 익산시장(왼쪽부터 4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청 제공)2021.12.02/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기원전자, ㈜해올, ㈜효진산업, 예손건드릴, 선화식품 주식회사 5곳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5% 추가 이자차액 보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향토기업 선정은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우수향토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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