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준공..과학영농분석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농업인에게 맞춤형 과학영농분석과 인증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종합분석센터를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부지면적 8352㎡에 주연구동과 부속건물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연구동은 연면적 998.1㎡에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농업환경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갖추고 있으며, ㈔양평친환경인증센터도 입주한다.

부속건물은 연면적 114.56㎡에 지상 1층 2개동 규모로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과 토양시료전처리실, 특수가스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양평군민이나 양평군에 경작지를 가진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업종합분석센터의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평군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뉴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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