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안정섭 2021. 12. 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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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소화·구명설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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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의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건수는 적지만 계절 특성상 빈번한 기상 악화와 선내 화기 사용 증가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고, 화재·폭발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안전·충돌 등 인명피해 사고 중점관리, 화재·폭발 사고와 기관 손상·부유물 감김 사고 등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신속 대응체계 구축, 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해양안전문화 확산, 항만 안전관리 등 사고 대응 및 예방체계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울산해수청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해사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악화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소화·구명설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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