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바라 본 익산시 친절행정 만족도 '92.1점'

강명수 2021. 12. 2.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행정 만족도가 92.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스시에스아카데미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시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행정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는 92.1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행정 만족도가 92.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스시에스아카데미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시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행정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는 92.1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92.0점에서 0.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 중 민원 안내 및 접근성과 시설이용 용이성·쾌적성 부분에서는 91.0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 담당자의 응대태도 분야에서는 93.5, 업무처리 신뢰성에서는 93.2를 기록했다.

이를 종합한 고객만족도는 92.1점이다.

시는 친절행정 확대를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맞춤형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통해 전문성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절·적극행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친절도와 적극행정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부서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 적극행정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