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바라 본 익산시 친절행정 만족도 '92.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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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행정 만족도가 92.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스시에스아카데미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시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행정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는 92.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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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행정 만족도가 92.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스시에스아카데미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시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행정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는 92.1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92.0점에서 0.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 중 민원 안내 및 접근성과 시설이용 용이성·쾌적성 부분에서는 91.0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 담당자의 응대태도 분야에서는 93.5, 업무처리 신뢰성에서는 93.2를 기록했다.
이를 종합한 고객만족도는 92.1점이다.
시는 친절행정 확대를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맞춤형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통해 전문성 강화와 내실 있는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절·적극행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친절도와 적극행정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부서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 적극행정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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