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업경진대회서 '온라인 임장' 제안한 평행공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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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진행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실사기반 온라인 현장답사 서비스를 제안한 '평행공간'이 대상을 차지했다.
캠코는 2일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대상은 프롭테크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시공간 초월 실사기반 온라인 현장답사 서비스'를 제안한 ㈜평행공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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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2일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5개월여 동안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예선.육성단계와 최종 결선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캠코는 참가한 총 37팀 중 예선에서 10팀을 선정해 개발비용과 2개월 간 데이터 활용,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육성단계를 거쳐, 결선에서 수상 팀으로 우수 사업모델을 제시한 4팀을 확정했다.
최종 결선을 위해 캠코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성.공공데이터 활용성.기술구현 가능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10개 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심사했다.
경진대회 대상은 프롭테크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시공간 초월 실사기반 온라인 현장답사 서비스’를 제안한 ㈜평행공간이 수상했다. 대상팀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상(600만원)에는 탄소 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제안한 엔비로(ENVIRO)가, 우수상(300만원)은 임대정보 비교 플랫폼 ㈜오피스체크인과 맞춤형 정책추천 솔루션 ㈜웰로가 각각 차지했다.
평행공간 이지은 대표는 “부동산 정보를 3D로 접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온비드를 직관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통해 공매물건 예비 현장답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과 캠코 온비드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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