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팔려다 아들까지 중고 장터에..엄마 실수에 쏟아진 문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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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사는 한 여성이 실수로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지역 SNS에 중고 매물로 올려 다양한 '조롱 댓글'을 받아 화제에 올랐다.
1일(현지시각) 더 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 번리에 사는 루시 배틀은 자신의 집 소파를 팔려고 하다가 실수로 아들의 사진을 포함시켜 다양한 댓글을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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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귀여운 아들 사진을 '급매' 품목에 넣어
영국의 사는 한 여성이 실수로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지역 SNS에 중고 매물로 올려 다양한 '조롱 댓글'을 받아 화제에 올랐다.
1일(현지시각) 더 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 번리에 사는 루시 배틀은 자신의 집 소파를 팔려고 하다가 실수로 아들의 사진을 포함시켜 다양한 댓글을 받아야만 했다.
루시 배틀은 중고 거래를 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SNS 판매 페이지에 자신이 사용하던 갈색의 소파 사진을 올리려다 미소 짓고 있는 아들 오스카의 사진을 실수로 넣었다.
그는 수백 명의 이웃들이 자신에게 다양한 댓글을 달기 전까지 자신의 실수를 전혀 깨닫지 못했다.
그는 지역 언론 리즈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내 휴대전화에서 사진을 고를 때 잘못된 사진을 올렸다. 불행하게도 그것은 아들 오스카의 사진이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메시지 중 하나만이 실제로 소파에 대해 묻는 사람이었다. 나머지는 모두 내가 내 아들을 넘길 것으로 간주하고 농담을 건네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실제 수백 명의 네티즌이 그의 게시물에 찾아와 농담을 건넸다. 그들은 "우리 집 청소년과 바꿀 수 있나요?", "다른 아이들과 사이는 좋나요", "목욕은 어떻게 씻기면 됩니까"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배틀은 실수를 인정한 후 아들이 아닌 소파를 팔고 있는 것을 명확히 고지했고 결국 쇼파의 판매도 원활하게 성공할 수 있었다. 그는 "모두 친절한 농담으로 내가 실수한 것을 이해해 줘 고맙다. 나는 내 아기를 절대 팔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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