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선제·자체적 예방방안 마련

양평=김동우 기자 2021. 12. 2.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양평 관내 요양병원 확진자 55명 발생을 포함해 최근 한달사이 양평에서는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2일은 확진자 35명으로 1일 확진자 발생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추가확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 예방지침을 마련했다오는 3일부터 별도 해제지시까지 각 부서, 읍·면 주관행사,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하도록 권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청 전경.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양평 관내 요양병원 확진자 55명 발생을 포함해 최근 한달사이 양평에서는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2일은 확진자 35명으로 1일 확진자 발생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추가확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 예방지침을 마련했다

오는 3일부터 별도 해제지시까지 각 부서, 읍·면 주관행사,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하도록 권고 했다.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갖는 경우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지도.안내해 유관기관 단체 선진지 견학, 마을 공동체 모임ㆍ행사 등은 행사당일 기준 2일전 선별검사, 1일전 음성 확인결과를 통보받은 경우만 행사를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후 1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현재 군 보건소는 1일 1,500여명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등 한파에도 야외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줄이 이어지고 있으며,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반의 이동 동선 조사는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이동 동선 추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배정이 늦어지고 있어 집에서 병상 대기하고 있는 환자가 34명이며, 재택치료를 희망하는 확진자는 협력병원인 이천의료원에서 재택치료 승인이 되면 승인 즉시 자가치료 키트와 상비약을 자택까지 보건소 직원들이 배달하고, 협력병원은 24시간 환자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양평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93명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관리반에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오는 3일 8시 50분에 영상브리핑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상은 양평톡톡TV 또는 유트브로 볼 수 있다.

[머니S 주요뉴스]
"탐스런 뒤태에 깜짝"… 몸매 끝판왕 치어리더 누구?
"인어공주의 환생?"… 아인, 한뼘 비키니 자태
"이렇게 예쁜 치어리더가 있었어?"… 볼륨감까지 완벽
'대마초+만취운전' 징역 8월… 배우 박용기, 누구?
"치명적인 빨간 입술"… 제니, 과감한 노출 '아찔'
"중학생때 성폭행 사건, 검찰이 수사"… 권민아 심경
황철순 사과 "도촬 트라우마… 뺨 때렸지만"
"메시형! 발롱도르 축하해"… 임영웅, 메시 팬심 인증
정우성과 밀접접촉 조승우… 코로나 검사 결과는?
오은영, 에르메스 VVIP 논란… 김주하 '발끈'한 이유

양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