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2월의 현충인물에 '공완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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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12월의 현충인물로 '공완택 병장'을 선정했다.
공 병장은 1967년 9월 29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해 1계급 특진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 국립대전현충원 장병1 묘역에 안장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당시 수류탄을 덮었던 고인의 구멍 난 철모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1층 유품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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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2월의 현충인물로 ‘공완택 병장’을 선정했다.
공 병장은 1967년 9월 29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1987년 제6사단 2연대 3대대 10중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했으며 부대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 군인이었다.
1989년 4월 6일 공완택 상병(당시 계급)은 경기도 포천 훈련장에서 실시된 대대급 합동훈련 중 개인화기와 유탄발사기 사격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수류탄이 떨어졌다. 이에 공 상병은 수류탄을 철모로 덮고 몸으로 감싸 주위에 있던 동료 장병 4명의 목숨을 구하고 본인은 장렬히 산화했다.
이에 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해 1계급 특진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 국립대전현충원 장병1 묘역에 안장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당시 수류탄을 덮었던 고인의 구멍 난 철모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1층 유품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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