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위중증 57%가 돌파감염..의협 "추가접종 참여해달라"

김도영 2021. 12.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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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중 42.5%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군, 나머지 57.5%는 기본 접종 완료 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접종을 시작한 60세 연령층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가 감소하면서 10월 셋째 주 이후 돌파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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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중 42.5%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군, 나머지 57.5%는 기본 접종 완료 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접종을 시작한 60세 연령층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가 감소하면서 10월 셋째 주 이후 돌파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3차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서 “3차 접종을 한 사람은 기본 접종을 마친 사람에 비해 확진율이 11.3배, 중증화율은 19.5배 감소했다는 이스라엘의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차 접종 후 3일 차에 문자 조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2차 접종까지보다 이상증상 보고율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도 “백신을 조기 접종한 60대 고령자군에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2차 접종 후 면역원성이 감소해 추가 접종이 요구되고 있다”며 추가 접종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이달 말까지 대상자들의 접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본접종을 완료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도 있습니다.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가급적 오는 10일까지, 60∼74세 어르신은 오는 31일까지 접종받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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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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