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부산상의, 무료 컨설팅 통해 RCEP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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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오는 3일 관내 중소수출입기업과 부산상의 회원 약 580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입기업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부산상의 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관세 행정·제반 분야과 발효 예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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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오는 3일 관내 중소수출입기업과 부산상의 회원 약 580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관세 컨설팅 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출입기업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부산상의 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관세 행정·제반 분야과 발효 예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협정을 말한다. 아세안(10개국), 한·중·일 3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며 내년 1월1일 비준을 마친 나라들에서 공식 발효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내년 발효 예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신규 발효 예정 자유무역협정에 관해 궁금한 점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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