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콘서트 직전 고점에..하이브 주식 팔아 100억 번 BTS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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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3명이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식을 팔아 840만 달러(약 98억7500만원)를 챙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BTS의 멤버인 진(본명 김석진), 제이홉(본명 정호석), RM(본명 김남준) 등 3명은 LA 콘서트 직전에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식 3만1986주를 팔아 모두 84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하이브의 주가는 올 하반기 들어 20만~30만원 대의 박스권에 머물다 10월 중순부터 LA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에 힙입어 급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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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3명이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식을 팔아 840만 달러(약 98억7500만원)를 챙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BTS의 멤버인 진(본명 김석진), 제이홉(본명 정호석), RM(본명 김남준) 등 3명은 LA 콘서트 직전에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식 3만1986주를 팔아 모두 84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은 1만6000주, 제이홉은 5601주, RM은 1만385주를 각각 팔았다.
하이브 이사회 의장 방시혁 창업자는 하이브 기업공개(IPO) 전 BTS 멤버들에게 모두 47만8695 주를 주었다. 이는 전체 회사 지분의 1.41%에 해당한다.
2일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주당 33만원이다. 하이브의 주가는 올 하반기 들어 20만~30만원 대의 박스권에 머물다 10월 중순부터 LA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에 힙입어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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