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예산안에 4개 증액 요청사업 모두 반영

유형재 2021. 12.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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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된 예산안에 시가 증액을 요청한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요청한 증액사업은 4건에 770억원 규모다.

신규사업인 소방심신수련원은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 2025년까지 전체면적 1만76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는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각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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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된 예산안에 시가 증액을 요청한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가 요청한 증액사업은 4건에 770억원 규모다.

신규사업은 지식산업센터(총사업비 250억원)와 소방청 사업인 소방심신수련원(470억원), 증액사업은 안인화력발전기금 30억원, 세계합창대회 20억원이 순수 증액됐다.

신규사업 2건은 사업추진상황에 따라 연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에는 소방심신수련원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로 각 7억1천600만원과 2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사업인 소방심신수련원은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 2025년까지 전체면적 1만76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는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각 건립된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특히 신규사업들은 지역발전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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