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 세계비뇨의학회 집행진 선출

경기=박광섭 기자 2021. 12. 2.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07년 창립된 세계비뇨의학회는 130개 이상의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1만여 명의 개인 회원을 보유하고 전 세계 비뇨의학과 의사들을 공식적으로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홍 교수는 11월부터 2년 간(2년 유임 가능) Uro Technology Training의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에게 로봇 수술을 비롯한 비뇨의학계 전 분야의 기술 등 대한민국의 비뇨의학 최신 기술을 전수하며 세계 비뇨의학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전 세계 비뇨의학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 단체인 세계비뇨의학회(Societe Internationale d'Urologie, SIU) 정회원 총회에서 집행진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07년 창립된 세계비뇨의학회는 130개 이상의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1만여 명의 개인 회원을 보유하고 전 세계 비뇨의학과 의사들을 공식적으로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집행진은 15개국의 비뇨의학과 전문의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1월 10~14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한국인 중 유일하게 홍성규 교수가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11월부터 2년 간(2년 유임 가능) Uro Technology Training의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에게 로봇 수술을 비롯한 비뇨의학계 전 분야의 기술 등 대한민국의 비뇨의학 최신 기술을 전수하며 세계 비뇨의학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홍 교수는 "로봇 수술을 포함한 새로운 비뇨의학계 기술을 시작하거나 변화를 꿈꾸는 전 세계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 학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관련기사]☞ 손담비♥이규혁, 열애 인정 "3개월 전부터 교제…결혼은 아냐"방출→재기→결혼→사망…전 야구선수 김동은에 벌어진 비극"백종원 대표님, 이러시면 어찌합니까"…눈물 흘린 남성, 왜?30년 친구 아내와 불륜 후 살해한 남자…상상 못할 끔찍한 열등감"죽여야겠다" 고함치던 이지현 아들, ADHD 치료 후 놀라운 변화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