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제조 시뮬레이션 넘어 디지털 트윈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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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테어가 '디지털 트윈'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2일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알테어 디지털 트윈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분석 기술력"이라며 "알테어의 제조 시뮬레이션 노하우를 데이터 분석에 접목함으로써 제조 기업이 학습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알테어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제품 디자인 단계부터 제조 공정 단계까지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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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테어가 '디지털 트윈'을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2일 설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알테어 디지털 트윈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분석 기술력”이라며 “알테어의 제조 시뮬레이션 노하우를 데이터 분석에 접목함으로써 제조 기업이 학습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알테어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제품 디자인 단계부터 제조 공정 단계까지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테어는 고가의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 시장에 합리적 가격과 독특한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테어 라이선스는 일정 가격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면 그 가격에 해당하는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별로 판매하지 않는 대신에 알테어 유닛이라는 일종의 화폐 단위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 따라 최대 절반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알테어는 '무제한 라이선스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제한 라이선스 시스템은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사용량을 고려해 일정 금액을 더 지불하면 알테어의 모든 제품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산전 등이 고객이다.
한국알테어 본사인 알테어는 1985년 설립됐다. 미국 미시건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현재 25개국에 86개 지사를 두고 있다.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데이터워치'를 인수했다.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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