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시, '2021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 개최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1. 12.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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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오는 3~5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APAAC는 올해 4회째다.

대구시는 이 행사에서 아시아인의 노화 특이성을 집중 조명하고, 항노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 등을 소개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사업자 예비허가를 받아 5개월 간 준비를 거쳐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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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관 협업 화상회의 플랫폼 '토크이음' 개발 착수
대구은행 "흩어져 있던 내 금융정보 '한 눈에' 조회하세요"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0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 중국 산동성 현지 참여 장면 ⓒ대구시 제공

국내 유일의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PAAC)'가 오는 3~5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APAAC는 올해 4회째다. 대구시는 이 행사에서 아시아인의 노화 특이성을 집중 조명하고, 항노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 등을 소개한다.

먼저 일본과 대만 등 저명한 강연자들이 9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하는데, 15개국 400여 명의 의사연수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전은 40개 기업·기관 부스 규모다. 여기에는 해외 9개국 6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피부과·성형외과·모발이식·치과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 병원들이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특히 온라인 전문 플랫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글로벌시장 판로 개척과 K-뷰티 연계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돕고, 가상공간전시관을 도입해 연중 운영해 잠재적 바이어에 대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협업 화상회의 플랫폼 '토크이음'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시 제공

◇ 대구시, 민·관 협업 화상회의 플랫폼 '토크이음' 개발 착수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민·관 협업을 위한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총 6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화상회의 플랫폼 '토크이음' 개발을 추진한다. '토크이음'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회의를 위해 음성 자동 받아쓰기와 투표·설문 기능, 의제 등록·검토·실현 운영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지원기관과 행안부, 구·군, 공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이음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차혁관 자치행정국장은 "플랫폼이 구축되면 실시간 민·관 소통창구가 생겨 사회적 비용 절감은 물론, 시민들과의 원스톱 의사결정 등 주민자치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자사 모바일뱅킹 앱인 IM뱅크를 통한 '마이데이터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홍보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 대구은행 "흩어져 있던 내 금융정보 '한 눈에' 조회하세요"

DGB대구은행이 개인 금융정보 통합 조회서비스인 '마이데이터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는 고객이 동의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개인 금융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사업자 예비허가를 받아 5개월 간 준비를 거쳐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구은행은 '런닝 메이트(Running Mate)'를 콘셉트로 사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통합 개인 금융정보 조회와 자동차·부동산시세, 청약알림, 보험정보, 금융캘린더, 챌린지 등 각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일정 기간 동안 용돈 모으기나 대출 상환하기 등 목표치를 세워 성공·실패 여부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타 금융기관의 고객 데이터까지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여러 금융기관들이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경쟁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제 생활금융이 데이터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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