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김강우·이이담, 파격적 전개 속 위태로운 삼각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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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의 파격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가 성진가(家) 사람들의 치열한 욕망이 드러난 하이라이트를 선보여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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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의 파격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가 성진가(家) 사람들의 치열한 욕망이 드러난 하이라이트를 선보여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작부터 수애(윤재희 역)의 팔을 타고 흘러내리는 와인을 마치 피처럼 연출한 장면으로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어 수애, 김강우(정준혁 역), 이이담(김이설 역)의 삼각구도를 짐작케 하는 스토리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특히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김이설은 윤재희를 필요로 하는 만큼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세 사람의 욕망이 파국에 치닫게 될지,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람은 쓸모가 있어야 한다는 서한숙(김미숙 분)과 시키는 건 모든지 하겠다는 윤재희의 팽팽한 대립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며느리인 윤재희에게 망설임 없이 총구를 겨누는 서한숙의 카리스마와 “저 진짜 폼 나게 살아보고 싶거든요”라며 간절함과 당돌함을 담은 윤재희의 눈빛은 닮은 듯 상반되어 있어 두 사람의 관계성도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12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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