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한옥마을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쌍샘우물'이 복원된다.
전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과거 한옥마을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쌍샘우물을 한옥마을의 새로운 역사·전통문화자원으로 복원해 옛 생활풍습을 재현할 계획이다"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한옥마을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쌍샘우물'이 복원된다.
전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태다.
쌍샘은 전주한옥마을 인근 자만마을에서 전주향교 사이에 위치했다고 알려졌다. 윗샘과 아랫샘이 나란히 있다 해서 쌍샘이라고 불렸다.
전주시는 완산구 교동에 원형우물과 사각우물 등 2개의 우물을 복원할 계획이다. 만남의 장소였던 우물 뜻을 살리기 위해 700㎡ 규모 광장도 만든다. 주변에는 실개천과 인공폭포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쌍샘우물이 복원되면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를 지향하는 전주한옥마을 정체성이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과거 한옥마을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쌍샘우물을 한옥마을의 새로운 역사·전통문화자원으로 복원해 옛 생활풍습을 재현할 계획이다”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