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지사인증상품 21개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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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규 선정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이어 11월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농축수산물 분야 6개, 전통가공식품 분야 13개, 공산품 분야 2개 등 총 21개 상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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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신규 선정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전북도는 지난 7월1일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으로부터 39개 상품을 신청받았다.
이들을 대상으로 적격여부와 품질인증,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9월24일부터 10월27일까지 5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이어 11월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농축수산물 분야 6개, 전통가공식품 분야 13개, 공산품 분야 2개 등 총 21개 상품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3개, 군산시 4개, 익산시 3개, 정읍시 2개, 남원시 2개, 무주군 1개, 임실군 1개, 순창군 1개, 고창군 4개이다.
도지사인증상품의 인증 유효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이다.
전북도는 품질검사와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라북도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열쇠는 소비자와의 건전한 신뢰 형성이다. 도지사 인증상품 JB마크가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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