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틀 교체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하정연 기자 2021. 12.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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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방화동 10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동 도르래로 새로운 창틀을 끌어올리던 작업 중에 기존 창틀이 떨어져나가면서 노동자들도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업 당시 노동자들은 추락 방지용 끈을 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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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방화동 10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동 도르래로 새로운 창틀을 끌어올리던 작업 중에 기존 창틀이 떨어져나가면서 노동자들도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업 당시 노동자들은 추락 방지용 끈을 매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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