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디지털 콘텐츠 기업 3곳 신규 개발·상용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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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디지털 콘텐츠 기업 3곳이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강소기업 육성 거점 및 디지털콘텐츠 테스트베드 운영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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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디지털 콘텐츠 기업 3곳이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강소기업 육성 거점 및 디지털콘텐츠 테스트베드 운영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사회적기업 ㈜필리스(대표 백명진)는 20년 가까이 문화행사 기획전문 대행사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 등이 축소되자, 비대면 마이스 테크(MICE-TECH)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해 문화관광 관련 공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급자와 수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지아이(대표 김태겸)는 토탈 웹 솔루션 기업으로, 신선식품 운송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맞춤형 화물정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3건의 계약이 성사됐고 현재 해외 계약을 추진 중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제이어스(대표 오우진)는 여행을 계획하고, 실제 여행지에서 활용 가능한 ‘힙플’앱을 개발해 2건의 계약이 이뤄졌고, 3명의 신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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