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 아파트 창틀 교체 노동자 2명 추락사
송주용 2021. 12.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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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강서구 방화동 소재 10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작업 중 기존 창틀이 벽에서 떨어지면서 노동자들도 균형을 잃고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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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쯤 강서구 방화동 소재 10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작업 중 기존 창틀이 벽에서 떨어지면서 노동자들도 균형을 잃고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경위 조사 후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 확인되면 현장 책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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