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66명 재택 치료.."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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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재택 치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광주시는 전국적인 추세와 지역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재택 치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상은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본인 희망 여부, 주거 환경, 백신 접종 상황, 공동 격리자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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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재택 치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가용 병상 611개 가운데 377개(61.7%)가 사용 중이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황이 다소 여유롭다.
다만 광주시는 전국적인 추세와 지역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재택 치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상은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본인 희망 여부, 주거 환경, 백신 접종 상황, 공동 격리자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재택 치료자는 기독병원, 보훈병원, 서광병원, 헤아림요양병원 등 협력병원들이 주도해 상태를 살핀다.
시, 자치구, 협력병원, 119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핫라인을 가동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66명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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