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의원 "경남관찰사 집무실 선화당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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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박철홍 의원은 2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관찰사의 집무실인 진주성 내 선화당을 복원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선화당 복원문제는 진주성 복원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사적 제118호인 진주성 복원은 진주의 역사성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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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박철홍 의원은 2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관찰사의 집무실인 진주성 내 선화당을 복원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선화당 복원문제는 진주성 복원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사적 제118호인 진주성 복원은 진주의 역사성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진주대첩 광장조성사업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시가 추진중인 진주성 종합정비계획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진주성 복원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화당 복원은 1960년 추진된 진주성 촉석루 복원 못지않게 천년 진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로 세워나가는 중요한 일이다"며 "선화당 복원은 진주성 내성과 외성을 복원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역사도시 진주의 정체성 확보에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선화당 복원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선화당 복원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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