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지역상생 공로 인정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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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물적 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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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오일뱅크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 나눔, 물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물적 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역 쌀 구매사업은 2003년부터 약 10억 원 상당의 햅쌀을 공장 인근 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해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쌀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럭방류사업은 2003년부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우럭방류사업으로 삼길포에 국내 최대 우럭 생태계가 형성 되었고, ‘삼길포 우럭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어족 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에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업체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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