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자 의원 "창원 시내버스 경남수목원까지 연장운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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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박금자 의원은 2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3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시내버스를 경남수목원까지 연장운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같은 여건에서 진주시와 창원시가 열차 및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양시민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았도록 한다면 양시간 교류가 활발해져 경제는 물론 동부 5개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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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열차 및 시외·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시행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박금자 의원은 2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3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 시내버스를 경남수목원까지 연장운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진주시의 미래지행적인 발전방향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인근 타 시군과의 열차 및 시외버스와 시내버스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 확대를 집행부에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이반성면에 있는 경남수목원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고 또 향후 700억원을 투자해 회전익 시험비행센터 건립과 오는 2026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이전을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이 완료되면 외지인의 방문과 교육생의 왕래가 많아져 진주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같은 여건에서 진주시와 창원시가 열차 및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양시민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았도록 한다면 양시간 교류가 활발해져 경제는 물론 동부 5개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지수면의 부자마을 관광자원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창원 시내버스가 경남수목원까지 연장 운행할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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