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 청불이었던 '아멜리에' 15세 관람가로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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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이 딱 맞는 말인 듯.
20년 전 '청불' 영화였던 '아멜리에'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재조정을 받고 재개봉하게 됐다.
'아멜리에' 수입 배급사인 안다미로 측은 12월2일 개봉20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두고 영화 등급 재심의를 진행, 18세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재지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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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격세지감’이 딱 맞는 말인 듯. 20년 전 ‘청불’ 영화였던 ‘아멜리에’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재조정을 받고 재개봉하게 됐다. 은밀한 부위의 일부 노출이 있지만 성적 맥락이라 볼 수 없으며, 이성간 육체 행위 또한 포함돼 있으나 매우 짧고 그 묘사가 간접적이며 코믹하다는 게 이유였다.
‘아멜리에’ 수입 배급사인 안다미로 측은 12월2일 개봉20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두고 영화 등급 재심의를 진행, 18세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재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입사 측은 그 배경에 대해 "여성 성기 노출이 있으나 출산 과정에 대한 묘사로 성적 맥락에서의 노출이 아니며, 여러 남녀의 성행위가 표현되는 장면에서도 각 행위들이 노골적이지 않고 대부분 매우 짧게 표현되며, 표현이 코믹하고 간접적이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재심의 결과를 인용, 설명했다.
‘아멜리에’는 2001년 개봉 당시 타이틀 롤을 맡았던 오드리 토투를 스타덤에 올리고 ‘아멜리에 룩’을 대유행시키는 등 프랑스 영화로선 이례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작품. 재개봉은 2012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오는 12월15일 관객들과 재회한다. (사진=㈜안다미로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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