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8일까지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효과적 대책 촉구

제89회 정례회 2021년 시정에 관한 질의 모습©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2일부터 8일까지 2021년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정질문 주요 내용으로는 Δ김명회 의원의 군부대 이전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 12건 Δ최연숙 의원의 청년의 일과 삶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 15건 Δ윤명수 의원의 당진시 슬레이트 제로화 대응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 8건 Δ양기림 의원의 시 결연 우호도시 현황과 출향인 예우를 위한 시책 추진 제안 등 9건 Δ정상영 의원의 시 무분별한 업무협약에 대한 대책 등 6건 등이 있다.

또한 Δ김명진 의원의 공공목적 토지매입 이후 3년 동안 활용되지 않은 토지 현황과 향후 대책 등 12건 Δ전재숙 의원의 노인일자리 문제점 및 해결책과 향후 계획 등 7건 Δ임종억 의원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 불산공장의 사고 이력과 우리 시 향후 계획 등 6건 Δ이종윤 의원의 제2서해대교 건설계획과 당진종합병원 사거리 상습정체 해결방안 등 7건 등이다.

아울러 Δ조상연 의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이 타 지자체 대비 과소 발행되는 이유와 가맹점 수가 적은 이유 등 4건 Δ서영훈 의원의 국내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확대 계획과 내년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관련 예산 편성 방향 등 9건 Δ김기재 의원의 실질적인 인구정책 추진 계획 등 10건을 포함해 총 105건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최창용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을 대변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할 계획”이라며“집행부에서는 시정질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반영과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