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간호학과 동아리 WSN, 농식품부 장관 표창

윤난슬 2021. 12. 2.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석대학교는 간호학과 동아리 WSN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우석대 간호학과 동아리 WSN는 '2021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삼례노인복지센터와 원후정 마을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1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 선정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간호학과 동아리 WSN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간호학과 동아리 WSN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우석대 간호학과 동아리 WSN는 '2021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삼례노인복지센터와 원후정 마을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WSN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 블루와 감염 관리, 계절성 질환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및 보관 등 매주 다른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희(간호학과 3년) WSN 회장은 "농촌 지역 주민에게 감염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교육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가 간호능력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지식을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석대는 전공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봉사활동을 발굴·육성해 학생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