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공연업·전시업도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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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공연업, 전시업 종사자도 정부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이들 업종도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금융 지원정책이다.
당초 지원 대상은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한 업종으로 한정돼 여행업과 공연업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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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여행업, 공연업, 전시업 종사자도 정부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이들 업종도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금융 지원정책이다. 1%의 초저금리로 2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당초 지원 대상은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한 업종으로 한정돼 여행업과 공연업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국내에 유입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이들도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이번에 새로 지원 대상에 추가되는 사업자는 여행업, 공연기획업, 국제회의업, 전시업 등 총 1만5천개사로 예상된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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