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코로나19 확산 방지'..울산시-시교육청, 긴급 대책회의

허광무 2021. 12.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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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

장수완 부시장은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유증상자 선제적 검사,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백신 미접종 학생 접종 독려 등 적극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 "시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교 방역 관리에 온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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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 및 학교 방역강화 대책 회의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이용균 부교육감, 두 기관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울산에서도 학교와 유치원 내 연쇄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학교 밖 시설 방역 점검,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독려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은 단체 활동이 많아 감염 규모가 큰 데다 지인 등에게 전파 위험이 높은 데도, 현재까지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어서 백신 접종 확대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지난달 울산에서는 남구 한 중학교를 중심으로 집단·연쇄 감염이 확산해 학생 23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장수완 부시장은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유증상자 선제적 검사,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백신 미접종 학생 접종 독려 등 적극적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 "시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교 방역 관리에 온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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