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 킥보드, 어디로 다니란 말인가?

배여운 기자 2021. 12.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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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같은 PM은 자전거도로와 차도 우측 끝 차도로 달려야만 합니다.

전국으로 보면 전체 자전거도로의 75.8%,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장 많은 서울만 따져보면 64.4%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전동킥보드만 달릴 곳이 없다 보니 안전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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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공유 킥보드로 생긴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이런 PM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찾는 연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전동킥보드 운전자의 안전 헬멧 착용과 면허 소지가 의무화됐지만, 정작 이들이 안전하게 다닐만한 도로는 존재할까요?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같은 PM은 자전거도로와 차도 우측 끝 차도로 달려야만 합니다.

하지만 차도 위는 위험하다 보니 PM 운전자들은 자전거도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자전거도로 대부분은 보행자 겸용입니다.

전국으로 보면 전체 자전거도로의 75.8%,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장 많은 서울만 따져보면 64.4%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전동킥보드만 달릴 곳이 없다 보니 안전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더 자세한 분석 내용과 해결 방향은 위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해당 데이터는 아래 인터렉티브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mabu.newscloud.sbs.co.kr/pm/).
[ http://mabu.newscloud.sbs.co.kr/pm/ ]

배여운 기자woon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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