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 킥보드, 어디로 다니란 말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같은 PM은 자전거도로와 차도 우측 끝 차도로 달려야만 합니다.
전국으로 보면 전체 자전거도로의 75.8%,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장 많은 서울만 따져보면 64.4%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전동킥보드만 달릴 곳이 없다 보니 안전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 공유 킥보드로 생긴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이런 PM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찾는 연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전동킥보드 운전자의 안전 헬멧 착용과 면허 소지가 의무화됐지만, 정작 이들이 안전하게 다닐만한 도로는 존재할까요?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같은 PM은 자전거도로와 차도 우측 끝 차도로 달려야만 합니다.
하지만 차도 위는 위험하다 보니 PM 운전자들은 자전거도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합니다.
자전거도로 대부분은 보행자 겸용입니다.
전국으로 보면 전체 자전거도로의 75.8%,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장 많은 서울만 따져보면 64.4%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전동킥보드만 달릴 곳이 없다 보니 안전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더 자세한 분석 내용과 해결 방향은 위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해당 데이터는 아래 인터렉티브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mabu.newscloud.sbs.co.kr/pm/).
[ http://mabu.newscloud.sbs.co.kr/pm/ ]
배여운 기자woon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깜짝 환갑잔치 준비했었는데…” 일터 간 남편이 숨졌다
- 오미크론 국내서 5명 확진…의심 접촉자 수백 명 이른다
- 다시 인원 · 시간 제한할까?…3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 오미크론 오히려 코로나 위기 '탈출구'?…지켜봐야 할 점
- “회장이 투자처 방문…대표가 극진히 맞아”
- “'미국 인증' 허위 보도자료 내고 주가 띄워”
-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하면 1년 안 우리 해역 오염”
- “홍보비 해먹으려고 한다?” 이준석, 사흘 만에 작심 비판
- 손담비, 빙상 레전드 이규혁과 열애 인정 “교제한 지 3개월”
- “가죽 벗긴 사체, 보란 듯…” 길고양이 20마리 연쇄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