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대구시임상병리사회, 백미·라면 기탁 등

[대구=뉴시스]고여정 수습기자 = 대구시 남구는 대구시임상병리사회가 백미와 라면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임상병리사회는 백미 10㎏짜리 80포대,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 특별 합동 점검 실시

대구시 남구는 고위험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이달 말까지 요양병원 9개소, 요양 시설 26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은 남구보건서와 관련 부서 합동으로 시행, 시설 내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문자 관리, 접촉 면회 요건 준수 여부 등 시설 방역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또 남구는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 추가 접종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추가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남구, 김영숙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 남구는 김영숙 아나운서를 남구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 대사를 맡은 김 아나운서는 각종 축제, 주요 행사에 참여해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 아나운서는 '김영숙 TV' 유튜브를 운영, 남구의 자연 및 문화 현장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계명대, 계명1%사랑나누기 사랑의 연료 나눔 봉사 실시

대구시 남구는 계명대학교가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계명대 교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통해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 봉사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된 연탄과 난방유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