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누적 61명

이상휼 기자 2021. 12. 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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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61명으로 늘어났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에서 지난달 17일 요양보호사 A씨가 확진됐다.

A씨는 양주시의 한 요양원 종사자인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됐다.

이어 18일 이 요양원 입소자 1명, 21일 입소자 5명, 23일 요양보호사 3명과 입소자 1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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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66명 증가한 45만761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266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262명(해외 6명), 부산 157명(해외 1명), 대구 69명(해외 1명), 인천 354명(해외 1명), 광주 39명, 대전 166명, 울산 18명, 세종 8명, 경기 1490명(해외 5명), 강원 142명(해외 3명), 충북 49명, 충남 149명, 전북 71명, 전남 37명(해외 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제주 31명,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61명으로 늘어났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에서 지난달 17일 요양보호사 A씨가 확진됐다.

A씨는 양주시의 한 요양원 종사자인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역학조사됐다.

이어 18일 이 요양원 입소자 1명, 21일 입소자 5명, 23일 요양보호사 3명과 입소자 13명이 확진됐다.

또 24일 입소자 등 15명, 26일 4명, 27일 16명, 30일 10명, 1일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확진자 중 1명은 치료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한 상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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