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는 이용당했다" 트럼프, 메건 마클 향해 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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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을 향해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메건 마클을 언급하며 "나는 처음부터 마클의 팬이 아니었다. 해리 왕자는 끔찍하게 이용당했으며 언젠가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건 마클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하다 2018년에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와 결혼해 영국의 왕자비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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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언젠간 후회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을 향해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영국 방송 GB뉴스에 출연해 극우 정치인 나이젤 팔라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은 현재까지 일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메건 마클을 언급하며 "나는 처음부터 마클의 팬이 아니었다. 해리 왕자는 끔찍하게 이용당했으며 언젠가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마클이 해리 왕자로 하여금 가족과의 관계를 망치게 했다"면서 여왕에게 상처를 줬다는 식으로 언급했습니다.
다만 여왕에 대해서는 위대한 여성이자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칭송했습니다.
트럼프의 '마클 천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그는 마클을 "못생겼다"고 묘사한 적이 있으며, 마클과 해리 왕자가 미국으로 이주한다고 발표한 후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그들의 안보 보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아냥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는 마클과 영국 왕실에 대한 발언 이외에도 보리스 존슨 총리, 이민자 위기, 출마 여부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겼습니다.
메건 마클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하다 2018년에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와 결혼해 영국의 왕자비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2020년 1월 영국 왕실에서 물러나 재정적인 독립을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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