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에 맞춰 경북 군위에 119 출장소 설치 추진

김선형 2021. 12.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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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행정구역 편입에 맞춰 소방력 운용 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내년 상반기 군위 지역이 대구로 편입되면 서부소방서 관할 119 출장소 1곳을 군위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소방력 공백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공항 건립 시기에 맞춰서 소방서 건립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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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행정구역 편입에 맞춰 소방력 운용 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내년 상반기 군위 지역이 대구로 편입되면 서부소방서 관할 119 출장소 1곳을 군위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119 출장소는 소방서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구 지역에 설치할 수 있는 기관으로 119안전센터보다 상위 조직이다.

현재 군위는 의성소방서 관할로 안전센터 2곳과 지역대 2곳이 있다.

군위의 소방관 80여 명은 의견을 수렴해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으로 이첩할 예정이다.

이후 대구 강북소방서 준공 시점인 2023년 3월부터는 강북서가 군위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경북도소방본부로 연결된 출동·긴급구조 시스템 코드 등 전산 이관 문제도 차츰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소방력 공백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신공항 건립 시기에 맞춰서 소방서 건립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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