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 음악계 대부' 부인, 자택서 괴한 총격에 숨져

정준형 기자 2021. 12.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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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음악계 대부인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이 자택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 81살 재클린 아반트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부촌인 베벌리힐스 자택에서 한밤중 침입한 괴한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숨진 재클린 아반트는 흑인 음악 제작자이자 영화 투자자인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기업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테드 서랜도스의 장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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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음악계 대부인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이 자택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 81살 재클린 아반트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부촌인 베벌리힐스 자택에서 한밤중 침입한 괴한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괴한이 도주한 뒤였으며, 다른 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재클린 아반트는 흑인 음악 제작자이자 영화 투자자인 클래런스 아반트의 부인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기업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테드 서랜도스의 장모입니다.

남편인 클래런스 아반트는 흑인 음악 제작자이자 연예계 거물로,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전 대통령들과도 가까운 흑인 사회 거물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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