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사고' 알렉 볼드윈 "내가 방아쇠 당긴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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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를 낸 배우 알렉 볼드윈(사진)이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방아쇠가 당겨진 게 아니"라고 말했다.
또 "나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볼드윈은 지난 10월21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한 목장에서 서부극 '러스트' 촬영 리허설에서 권총을 뽑아 카메라를 향해 사격하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소품 총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되면서 맞은 편에 있던 촬영감독 헐리나 허친스를 사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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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를 낸 배우 알렉 볼드윈(사진)이 입장을 밝혔다.
볼드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녹화해 2일 저녁 방송될 예정인 ABC뉴스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로스와의 대담을 통해 입을 열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실탄이 어떻게 들어간 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가 실탄을 총에 넣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탄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되는 소품이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방아쇠가 당겨진 게 아니”라고 말했다.
또 “나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말미에 그는 “난 누구에게도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볼드윈은 지난 10월21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한 목장에서 서부극 ‘러스트’ 촬영 리허설에서 권총을 뽑아 카메라를 향해 사격하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소품 총 방아쇠를 당겼는데 실탄이 발사되면서 맞은 편에 있던 촬영감독 헐리나 허친스를 사망케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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