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 '맞손'..기업 금융 비용 절감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고, 공사는 기업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한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고, 공사는 기업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한다.
해당기업은 국가등급(AAA안정적)에 해당하는 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공사는 정책금융 위주의 해운항만금융에 민간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 IB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사의 금융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 해운항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기자의눈]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판사 출신 변호사 "최태원 회장, 무조건 엎드리는 게 방법…자업자득"
- 차두리 "바에서 뽀뽀한 여자? 그날 처음 봤다" 양다리 의혹에 해명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