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 '맞손'..기업 금융 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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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고, 공사는 기업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한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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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고, 공사는 기업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한다.
해당기업은 국가등급(AAA안정적)에 해당하는 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공사는 정책금융 위주의 해운항만금융에 민간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 IB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사의 금융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 해운항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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