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선언실천위,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강연회

김동수 기자 2021. 12. 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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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강용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실천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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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기후변화 대응 등 모색
지난 1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실천위원 등 90여명이 화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 여수시 제공)2021.12.2/뉴스1 © News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강용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실천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회는 박람회장 활용방안과 섬과 해양,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종합정책연구본부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지역 소멸이라는 문제에 공동 대응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홍선기 목포대 교수는 섬, 연안 그리고 해양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섬과 연안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권 시장은 "이번 강연회가 해양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로 이어져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여수시민 모두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정신 실현과 여수선언 실천을 위해 박람회장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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