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8일부터 백운광장에 '미디어 파사드' 운영

정다움 기자 2021. 12.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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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야간 경관명소 조성 차원에서 오는 8일부터 구청사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남구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다.

오는 8일부터 서사적 스토리를 비롯해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동영상이 구청사 외부 벽면에 송출된다.

한편 남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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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분량 영상 구청사 외부 벽면에 송출
광주 남구가 오는 8일부터 남구청사 외벽에 선보일 '미디어 파사드'.(광주 남구 제공)2021.12.2/뉴스1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야간 경관명소 조성 차원에서 오는 8일부터 구청사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 파사드'는 남구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다. 오는 8일부터 서사적 스토리를 비롯해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동영상이 구청사 외부 벽면에 송출된다.

콘텐츠 구성은 대기 영상 1편과 브리지 영상 2편, 메인 영상 5편 등 총 90분 분량이며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상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세상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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