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영상회의 활용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

정다움 기자 2021. 12. 2.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영상회의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과 PC 영상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산구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영상회의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과 PC 영상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산구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나라e(이)음 PC 영상회의를 활용,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영상회의 활용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접촉에서 접속으로'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 PC 영상회의 중계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참여 향상 및 영상 플랫폼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구청사 내 3개 시설에 디지털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에서 열린 각종 회의, 교육, 행사 영상을 PC 영상회의와 '광산LIVE(라이브)', 청내 TV 방송 등 다양한 수단과 연계해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지속적 개선을 통해 실시간 영상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