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년 3월까지 취약계층 가구 대상 '찾아가는 해빙 지원'

박경훈 기자 2021. 12. 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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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수도관 동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이하 해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빙 서비스는 동파된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함께 초동 조치로 얼음을 녹인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한다.

해빙 서비스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전화·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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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성동구의 한 가정에서 동파된 수도관의 얼음을 녹이고 있다. /사진 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수도관 동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이하 해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빙 서비스는 동파된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함께 초동 조치로 얼음을 녹인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한다. 해빙 서비스 신청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전화·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성동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 4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수도관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주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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