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2월 2일 낮 12시
<'오미크론' 감염 국내 첫 확인>
▶ 오미크론 국내 첫 확인…지역사회 '비상'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40대 부부와 지인 등 5명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모든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격리조치를 결정했습니다.
▶ 선대위 쇄신 마무리…'갈등' 장기화 조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후덕 정책본부장 등 선대위 본부장단 임명과 16개 본부의 6개 본부 통폐합 등 선대위 쇄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당 상임고문단 원로들과 오찬을 했는데, 이준석 대표는 3일째 잠행을 이어가며 윤 후보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오늘 영장심사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손 검사는 소속 검사 등에게 여권 인사와 언론인에 대한 고발장 작성을 지시하고 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 11월 물가 3.7%↑…10년 만에 최다 상승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9.4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하면서 최근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인데,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 공업제품, 집세와 외식 등 서비스가 일제히 오르며 영향을 미쳤습니다.
▶ 607조 잠정 합의…'경항모' 예산 재협상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 제출안보다 3조 원 가량 늘린 607조 원으로 잠정 합의했지만, 최종 타결은 불발됐습니다. 국회 국방위가 사실상 전액 삭감한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막판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오후 본회의 처리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지역 유일 병원' 내세워 면허정지 풀라는 사기 전과 의사…법원 ″안 돼″
- 노태우 정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8세
-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 항소심 첫 재판서 감형 요청
- 샤워 모습 몰래 보던 40대 현행범 체포
- 이준석 ″이재명 '전 국민 25만 원' 수정해야…통 큰 결단 기대″
- ″벤치에 뒀는데″...경찰, 명품 가방 절도범 추적
- 한강 수상에 '호텔·오피스'...2030년 어떻게 바뀌나
- ″풀옵션인데 한 달에 만 원″...'청년 주택' 화제
-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다음 달 8일 재심사
- ″아파트 주차 공간 부족해″…장애인주차증 위조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