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오미크론 국내서도 첫 확진..방역 대책은?
<출연: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자세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위드 코로나 시행 한 달 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새 변이 사례까지 나온 건데, 일단 오미크론이 어떤 바이러스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1-1> 이름은 왜 오미크론이라고 붙은 건가요?
<질문 2>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는데 치명률은 더 낮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델타보다 더 강한 바이러스 출현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습니까.
<질문 3> 국내 상황 짚어보죠. 현재까진 한 자릿수이긴 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 속도가 빠릅니다. 의심사례조사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그런데 확진자 중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의 경우엔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격리 면제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기존 코로나 백신이 오미크론엔 효과가 없는 건가요?
<질문 4-1> 부스터샷이라고 하죠. 추가 접종을 맞는다면 효과가 있는 겁니까.
<질문 5>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진자들에게 특이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해외에선 오미크론이 무증상 감염사례도 보고됐습니다. 증상이나 치명률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까요? 중증환자의 경우는 어떤가요?
<질문 6>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경우도 이틀 연속 5,000명을 넘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5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던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확진자가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고강도 방역을 다시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부가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재택치료가 오히려 지역감염을 확산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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